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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아영

정부 "상황 엄중히 주시…필요하면 거리두기 단계 신속 상향"

정부 "상황 엄중히 주시…필요하면 거리두기 단계 신속 상향"
입력 2020-12-02 14:31 | 수정 2020-12-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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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상황 엄중히 주시…필요하면 거리두기 단계 신속 상향"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신속하게 격상할 수 있도록 상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확진자 증가 속도나 양상, 의료체계 여력, 사회적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현재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면서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해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간의 거리두기 격상 조치와 관련된 결과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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