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자가격리 수험생의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13개 시험장에서 583개 시험실을 마련했고, 확진자를 위해 전국의 거점 병원 25곳과
생활치료센터 4곳의 준비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어제 기준, 수험생 확진자는 37명, 격리 수험생은 430명으로 집계됐으며, 확진자 수험생 중 35명이 전국의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배정됐고 2명은 미응시자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430명의 자가격리 수험생 중 미응시자는 26명"이라며 "나머지 404명 중 387명에 대한 시험장 배정을 완료했고, 17명은 오늘 중으로 조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