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로 연기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에서 윤 총장측이 요구한 증인 3명이 채택됐습니다.
윤 총장 측 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는 법무부에서 징계위 심의 과정에서 증인신문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측은 징계위에서 감찰 과정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진 류혁 법무부 감찰관과 채널A 수사를 지휘했던 박영진 전 대검 형사1과장, '판사사찰' 의혹 문건과 관련해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증인으로 불러 입장을 들어보자고 지난 1일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사회
강연섭
법무부, 오는 10일 윤석열 징계위에서 증인 3명 채택
법무부, 오는 10일 윤석열 징계위에서 증인 3명 채택
입력 2020-12-03 18:53 |
수정 2020-12-0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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