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손하늘

민주노총 집회 움직임에 여의도 윤중로·국회의사당역 등 통제

민주노총 집회 움직임에 여의도 윤중로·국회의사당역 등 통제
입력 2020-12-04 10:49 | 수정 2020-12-04 10:52
재생목록
    민주노총 집회 움직임에 여의도 윤중로·국회의사당역 등 통제

    자료사진

    국회의사당 인근 도로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6시부터 국회 앞 윤중로 양 방향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으며, 국회대로와 의사당대로의 양 방향 하위 차로에 차벽을 설치해 일부 차로만 통행하도록 했습니다.

    또 오전 9시부터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 6개 출구 중 4개 출구를 폐쇄 조치했습니다.

    이는 방역당국과 서울시의 금지 방침에도 민주노총 등 일부단체가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입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여의도로 진입하는 여의상류와 여의하류 나들목 등에서 의심 차량을 검문하고, 인도에는 차단벽을 설치해 서울시가 집회금지를 통고한 지역의 집결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