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포함해 다음 주 월요일에 종료되는 거리두기 단계 구분을 어떻게 할지 논의가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전망이지만 쉽게 꺾일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반장은 "특정한 어떤 계기, 집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주말까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유행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정부 "코로나19 확산 쉽게 안 꺾여…거리두기 격상 등 논의"
정부 "코로나19 확산 쉽게 안 꺾여…거리두기 격상 등 논의"
입력 2020-12-04 13:10 |
수정 2020-12-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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