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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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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전자연구노트 해킹…3만여 명 개인정보 유출

카이스트 전자연구노트 해킹…3만여 명 개인정보 유출
입력 2020-12-04 15:48 | 수정 2020-12-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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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전자연구노트 해킹…3만여 명 개인정보 유출
    한국과학기술원의 전자연구노트시스템이 사이버공격을 당해 학생과 전·현직 교직원, 연구자와 퇴직자 등 3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카이스트는 지난 달 11일 해킹 시도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돼 로그를 분석한 결과, 이름과 포털 아이디, 사번과 학번 등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유출 피해자 3만800여 명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 통지 안내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연구노트는 연구자 별로 진행 중인 연구과제와 공유 자료 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카이스트는 유출 피해를 확인한 뒤 교내 IP 대역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경로를 제한하는 등 보안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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