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전남 영암군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감염이 의심되는 가축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이 농장의 AI 항원에 대해 정밀검사를 하는 한편 전남 지역 가금농장과 축산 시설, 축산 차량에 대해서 오늘 오전 1시부터 7일 오전 1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의심 사례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는 하루에서 사흘이 걸리며 확진이 될 경우,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감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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