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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안수

전남 영암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전남 영암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0-12-05 18:09 | 수정 2020-12-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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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암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 영암군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9천여마리와 반경 3킬로미터 이내 농장 10곳 49만여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전남지역 고병원성 AI발생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 만으로 올해 전북과 경북에 이어 세번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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