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과수가 복원한 훼손 시신 안면
다만 이들 중 신원을 확인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는 없어, 수사가 유의미한 진전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제보에 대한 확인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국 실종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주변에 연락이 끊긴 여성이 있거나 단서가 있는 시민이 있다면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지난 7월에는 인근의 계양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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