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인천 부평구 신곡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택시 기사를 여러 차례 때린 뒤 택시를 빼앗아 몰고 7백 미터 정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5%였습니다.
경찰은 "택시 기사가 먼 길로 돌아서 목적지에 갔기 때문에 시비가 붙었다"는 A 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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