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공공병원과 병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2025년까지 공공병원 20곳을 신축하거나 증축하며 병상도 5천여개를 확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오는 2025년까지 70개 진료권에 96개 지역책임병원을 지정해 주민들이 해당 지역에서 필수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표준 수련과정 개발과 책임지도 교수제를 통해 전공의 수련체계를 개선하며, 간호사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공중보건장학제도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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