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거리두기 단계를 계속 상향하고 있으나 수도권의 지난주 이동량은 그 직전 주에 비해 거의 변동이 없고 감소하지 않고 있다"며 "사회활동을 최소화하고 집에 머물러달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일선현장에서의 의료진과 방역인력의 소진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총력을 다해 역학조사 역량을 확충하고 방역 통제망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라며, "의료진과 방역인력을 위해 국민과 정부가 합심해 시간과 여력을 벌어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박능후 "수도권 이동량 거의 변동 없어…집에 머물러달라"
박능후 "수도권 이동량 거의 변동 없어…집에 머물러달라"
입력 2020-12-13 19:15 |
수정 2020-12-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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