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국정원 등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국가안보수사 총역량을 강화·발전시켜 국가 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또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사관행을 정착시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안보수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회는 오늘,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경찰로 이관하는 내용의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임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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