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교회를 비롯해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모두 10건으로, 관련 확진자는 5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종교시설 관련 주요 위험 요인으로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과 환기가 불충분한 밀폐된 환경, 소모임과 시설 내 음식 섭취가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종교 활동 시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작성, 종교활동 전·후 시설 환기와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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