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피해자 어머니가 올린 해당 글에는 오늘 오전 21만 1천여명이 동의해, 청와대 답변 요건인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앞서 인천 중부경찰서는 '스파링'을 한다며 동급생을 3시간 가까이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로 고등학교 남학생 2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16살 A군 등 2명은 지난달 28일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 내부 체육 시설에서 같은 학교 동급생 머리에 보호대를 착용시키고 번갈아가며 3시간 가까이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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