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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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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 학교 폭력 가해자 엄벌 국민 청원 21만여명 동의

'스파링' 학교 폭력 가해자 엄벌 국민 청원 21만여명 동의
입력 2020-12-16 09:27 | 수정 2020-12-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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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링' 학교 폭력 가해자 엄벌 국민 청원 21만여명 동의
    고등학생 아들이 권투 연습, 이른바 '스파링'을 가장한 학교 폭력을 당해 의식을 잃었다며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는 국민 청원에 20만명 넘는 시민이 동의했습니다.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피해자 어머니가 올린 해당 글에는 오늘 오전 21만 1천여명이 동의해, 청와대 답변 요건인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앞서 인천 중부경찰서는 '스파링'을 한다며 동급생을 3시간 가까이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로 고등학교 남학생 2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16살 A군 등 2명은 지난달 28일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 내부 체육 시설에서 같은 학교 동급생 머리에 보호대를 착용시키고 번갈아가며 3시간 가까이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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