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6일) 정례브리핑에서 "준중환자는 중환자로 갈 가능성이 높거나, 중환자 가운데 증상이 나아졌지만 일반 병실로 바로 가기는 어려운 환자"라며 이들은 "인공호흡기가 필요 없고, 고유량 산소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전국 226명의 위중증환자 중 이같은 준중환자를 60%인 130명으로 보고 앞으로 이들에 대해 중환자실로 보내지 않고 관리가 잘되는 1인실 등 전담 병상에서 치료해 중환자실의 회전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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