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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14일 서울 강동구서 50대 택배기사 뇌출혈로 쓰러져…과로탓 추정

14일 서울 강동구서 50대 택배기사 뇌출혈로 쓰러져…과로탓 추정
입력 2020-12-17 06:14 | 수정 2020-12-1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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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 강동구서 50대 택배기사 뇌출혈로 쓰러져…과로탓 추정

    출처: 연합뉴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진택배 소속 택배기사 58살 A씨가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단지 안에 오랜시간 택배차량이 정차해 있는 걸 이상하게 여긴 경비원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책위는 A씨가 택배 분류와 배송 작업을 하며 하루 10시간 이상씩 일해왔다며, 차량과 인력을 확충하겠다는 회사 측의 계획이 현장에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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