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중환자들을 치료할 병상도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당장 입원할 수 있는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이 전국 568개 가운데 45개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가용 병상은 서울 1개, 경기 2개, 인천 1개 등 모두 4개 뿐입니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고유량 산소요법이나 인공호흡기, 인공심폐장치 등의 치료가 이뤄지는 위중증 환자는 246명으로 어제보다 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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