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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가족 3명 숨진 가평 화재 '방화 혐의' 막내 아들 불기소 의견 송치

경찰, 일가족 3명 숨진 가평 화재 '방화 혐의' 막내 아들 불기소 의견 송치
입력 2020-12-19 11:07 | 수정 2020-12-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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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일가족 3명 숨진 가평 화재 '방화 혐의' 막내 아들 불기소 의견 송치
    지난 6월 일가족 3명이 숨진 경기 가평군 주택 화재 사건에서 방화 혐의를 받던 막내아들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어갔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 관계자는 "조현병 증상이 심한 박 씨를 병원에서 조사하던 중 자신이 불을 질렀다는 자백을 확보했지만, 객관적 증거에 부합하지 않았다"며 "자백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불기소 의견으로 결론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새벽 경기도 가평군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82살 박 모씨를 비롯해 박 씨의 부인과 장남 등 모두 3명이 숨졌는데, 막내 아들은 불이 꺼진 뒤 흉기를 들고 주변을 돌아다니다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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