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당국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 동부구치소는 어제 2천400여 명의 수용자 전원과 4백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용자 184명, 직원 1명 등 모두 1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부터 동부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이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확진자 대부분이 신입 수용동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해당 수용동을 폐쇄 조치했습니다.
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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