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 늘어 누적 5만59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1천97명보다 171명 줄어 엿새 만에 1천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도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892명, 해외유입이 34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7명, 경기 237명, 인천 85명 등 수도권에서 649명이 확진됐고,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48명, 충북 29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대구 21명 등이 확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 274명이었고, 사망자는 전날보다 24명 늘어 지난 17일 기준 22명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회
박진주
코로나19 어제 926명 신규확진, 엿새만에 1천명 아래…휴일 영향
코로나19 어제 926명 신규확진, 엿새만에 1천명 아래…휴일 영향
입력 2020-12-21 09:37 |
수정 2020-12-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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