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씨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인천 연희동의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관리소장 이경숙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 씨는 "관리소장이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 씨가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면서 관리소장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족들과 동료 주택관리사들은 이 씨에 대한 엄벌과 함께 입주민의 갑질과 횡포를 막아달라며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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