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불발된 학교가 1만 곳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직전 수업일인 지난 18일보다 1천276곳 늘어난 9천 362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의 등교 수업 집계 사상 최대치로, 지역별로는 경기가 4천630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천148곳, 강원 1천27곳, 인천 894곳 등이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학생 확진자는 30명, 교직원 확진자는 6명 늘었습니다.
사회
박진주
코로나에 사상 최다 9천632개교 등교 못 해…학생 30명 신규확진
코로나에 사상 최다 9천632개교 등교 못 해…학생 30명 신규확진
입력 2020-12-21 16:30 |
수정 2020-12-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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