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부천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동일집단 격리 중이던 90대 여성 2명과 80대 여성 1명 등 3명이 어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요양병원에 격리된 뒤, 열흘 동안 전담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중 결국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요양병원과 관련한 사망자는 지금까지 17명으로, 이 가운데 전담 병상을 기다리다 숨진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회
손하늘
부천 요양병원서 병상 대기 중 3명 추가 사망…누적 사망자 17명
부천 요양병원서 병상 대기 중 3명 추가 사망…누적 사망자 17명
입력 2020-12-22 13:28 |
수정 2020-12-22 13:3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