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15개 시·도에 9천757곳으로, 전날보다 342곳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의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21일의 9천632곳이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울산, 강원, 제주는 관내 학교 전체가 문을 닫았습니다.
어제 하루 학생은 44명, 교직원은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회
조영익
코로나로 9천759곳 등교 불발 '사상 최다'…학생 44명 신규 확진
코로나로 9천759곳 등교 불발 '사상 최다'…학생 44명 신규 확진
입력 2020-12-23 16:24 |
수정 2020-12-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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