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차기 위원장에 강경 투쟁을 공약으로 내건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장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4일) 차기 위원장, 수석 부위원, 사무총장 등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기호 3번 양경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양 후보와 함께 출마한 윤택근 후보와 전종덕 후보는 각각 수석 부위원장과 사무총장에 선출됐고, 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돼 3년 동안 민주노총을 이끌게 됩니다.
사회
김아영
민주노총 위원장에 '강경 투쟁' 내세운 양경수 당선
민주노총 위원장에 '강경 투쟁' 내세운 양경수 당선
입력 2020-12-24 06:12 |
수정 2020-12-24 06:1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