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환자와 고위험군 환자를 진료하기 위한 거점전담병원 8곳이 마련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1호 거점병원인 평택박애병원에 이어 건보공단일산병원, 남양주현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충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가천길병원 등 7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추가로 확보한 병상은 중환자 병상 20개, 준중환자 병상 90개 등 모두 176개 병상입니다.
중수본은 "이르면 내일 3개 거점 병원을 추가 지정할 것"이라며 "내년 1월 초까지 494개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전동혁
정부, 코로나19 거점병원 7곳 추가 지정…176개 병상 추가 확보
정부, 코로나19 거점병원 7곳 추가 지정…176개 병상 추가 확보
입력 2020-12-24 13:25 |
수정 2020-12-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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