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지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인 5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송파구에 있는 동부구치소에서 집단감염 환자가 288명 발생해 신규 확진자의 52%를 차지했습니다.
또 강서구의 교회와 중구의 직장, 강동구 지인 모임 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552명 중 60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3만 6천여 건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12월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중이던 강서구 주민이 어제 숨져, 서울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48명으로 늘었습니다.
사회
남상호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552명…동부구치소에서 절반 발생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552명…동부구치소에서 절반 발생
입력 2020-12-25 12:00 |
수정 2020-12-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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