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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윤미

충남 서천군 화금2리 주민 5명 추가 확진…마을 전체 이동제한 명령

충남 서천군 화금2리 주민 5명 추가 확진…마을 전체 이동제한 명령
입력 2020-12-27 19:06 | 수정 2020-12-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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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 화금2리 주민 5명 추가 확진…마을 전체 이동제한 명령

    [서천군 제공]

    지난 23일 이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된 충남 서천군의 한 마을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해당 마을에 이동제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충남 서천군은 화금2리 주민 1명이 어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마을 전체에 일시 이동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해 주민과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마을회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화금2리 주민들이 이용했던 버스의 기사와 업체 직원 등이 지난 23일 확진된 이후 집단 감염이 확산된 사실에 주목하고 역학 조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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