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열립니다.
제야의 종 행사가 보신각 현장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열리는 건 1953년 첫 시작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온라인 타종행사는 사전에 촬영된 보신각 종 영상과 함께 과거 행사 모습과 일반시민, 유명인사들의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가 담긴 사전제작 영상물을 TV와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당일 보신각에서는 별도의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니,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현장에 모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이준범
제야의 종 타종행사, 코로나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 진행
제야의 종 타종행사, 코로나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 진행
입력 2020-12-29 11:29 |
수정 2020-12-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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