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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욱

동부구치소 확진자들 법원에 잇따라 다녀가

동부구치소 확진자들 법원에 잇따라 다녀가
입력 2020-12-29 14:02 | 수정 2020-12-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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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구치소 확진자들 법원에 잇따라 다녀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들이 잇따라 법정에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동부구치소 확진자 70명이 형사법정 등에 출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0일 법정동 전체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법관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동부지법도 신규 확진자 중 11명이 법원에 출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보건당국의 요구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역시 확진 판정을 받은 피고인 1명이 지난 14일 재판에 출석한 사실을 동부구치소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중앙지법은 다만, 이 피고인은 23일 이전 2차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법원 출석 당시 음성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당시 법정에선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방역당국의 별도 요구가 있을 경우 추가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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