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요 지하철역 등에서 운영했던 56개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음달 17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어제까지 모두 33만6천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922명의 확진자가 조기에 발견됐습니다.
다만 연장 운영으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를 고려해 일부 검사소는 통합 운영하고, 주말은 오전만 운영하는 등 운영시간도 일부 조정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사회
홍의표
서울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기간 2주 연장…다음달 17일까지
서울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기간 2주 연장…다음달 17일까지
입력 2020-12-31 13:39 |
수정 2020-12-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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