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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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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 코로나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 진행

제야의 종 타종행사, 코로나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 진행
입력 2020-12-31 16:47 | 수정 2020-12-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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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야의 종 타종행사, 코로나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 진행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매년 진행됐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올해는 온라인에서 열립니다.

    타종 현장 행사가 취소된 건 1953년 제야의 종 행사가 시작된 이후 67년만에 처음입니다.

    오늘밤 열리는 온라인 타종행사는 사전에 촬영한 보신각 종 영상과 함께 일반 시민, 유명인사들의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TV와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보신각에서는 별도의 행사가 열리지 않으니,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현장에 모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인파에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함께 보신각 주변 현장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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