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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보스턴, '사인 훔치기 의혹' 코라 감독 경질

메이저리그 보스턴, '사인 훔치기 의혹' 코라 감독 경질
입력 2020-01-15 13:26 | 수정 2020-01-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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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보스턴, '사인 훔치기 의혹' 코라 감독 경질
    메이저리그 보스턴이 사인 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알렉스 코라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보스턴 구단은 성명을 통해 "앞서 사인 훔치기 논란으로 MLB 사무국의 조사를 받은 휴스턴의 경우를 고려해 코라 감독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2017년 사인 훔치기에 대해 어제(14일) 휴스턴의 힌치 감독과 르나우 단장에게 1년 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고, 휴스턴 구단은 이들을 동반 해고했습니다.

    당시 휴스턴의 벤치코치를 지낸 뒤, 2018년 보스턴의 감독으로 2건의 사인 훔치기 스캔들에 모두 연루된 코라 감독은 조사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최고 수준의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라 감독은 구단을 통해 "구단에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았고, 감독으로 있었던 지난 2년은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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