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자탁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출전에 걸린 마지막 1장의 티켓을 따냈습니다.
대표팀은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세계 단체예선전 2라운드 토너먼트 패자부활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3대1로 꺾고 참가국 중 마지막으로 올림픽 본선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1승만 하면 출전권을 확보하는 1라운드 토너먼트에서 남자 대표팀이 승리한 것과 달리, 대회를 앞두고 감독 교체 등 내홍을 겪은 여자 대표팀은 북한에 1대3으로 지면서 패자부활전으로 몰렸지만, 3연승으로 힘겹게 마지막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스포츠
이명노
여자 탁구, 프랑스 꺾고 패자부활전 3연승…올림픽 본선 진출
여자 탁구, 프랑스 꺾고 패자부활전 3연승…올림픽 본선 진출
입력
2020-01-27 08:46
|
수정 2020-01-27 08:5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