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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최충연, 음주 운전 적발로 전지훈련 제외

프로야구 삼성 최충연, 음주 운전 적발로 전지훈련 제외
입력 2020-01-29 17:10 | 수정 2020-0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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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삼성 최충연, 음주 운전 적발로 전지훈련 제외
    프로야구 삼성의 최충연 선수가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돼 전지 훈련 참가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삼성 구단은 최충연이 지난 24일 오전 2시경 대구 시내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고 혈중 알콜농도 0.036%, 단순 음주 혐의로 조만간 관할 경찰서 조사를 받게 돼 내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36박 3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지 훈련 명단에서 빠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또, KBO에 관련 사실을 보고해 경찰 조사 후 KBO 징계가 내려지면 구단도 자체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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