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의 최충연 선수가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돼 전지 훈련 참가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삼성 구단은 최충연이 지난 24일 오전 2시경 대구 시내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고 혈중 알콜농도 0.036%, 단순 음주 혐의로 조만간 관할 경찰서 조사를 받게 돼 내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36박 3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지 훈련 명단에서 빠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또, KBO에 관련 사실을 보고해 경찰 조사 후 KBO 징계가 내려지면 구단도 자체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포츠
전훈칠
프로야구 삼성 최충연, 음주 운전 적발로 전지훈련 제외
프로야구 삼성 최충연, 음주 운전 적발로 전지훈련 제외
입력
2020-01-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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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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