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이어가던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팔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토트넘은 오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지난 애스턴 빌라전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입었다며 이번주 수술을 받고 메디컬 팀의 진단에 따라 몇 주 동안 재활에 전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모레(20일) 새벽에 열리는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부터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5골을 기록 중이고 토트넘 입단 후 EPL 통산 51호골을 넣으며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포츠
정규묵
손흥민, 오른팔 골절 부상…수술 예정
손흥민, 오른팔 골절 부상…수술 예정
입력
2020-02-18 21:29
|
수정 2020-02-18 21:3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