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임성재,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단독 3위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임성재가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임성재는 1오버파를 기록하며 합계 2언더파로 잉글랜드 해턴에 2타 뒤진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임성재는 특히 12번홀 버디를 잡아내며 해턴과 공동 선두로 나서기도 했지만 이후 샷이 흔들리며 아쉽게 우승 기회를 놓쳤습니다.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던 임성재는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내면서 시즌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중간 순위 1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