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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EPL 아스널-맨시티전, 코로나19로 연기

EPL 아스널-맨시티전, 코로나19로 연기
입력 2020-03-11 11:33 | 수정 2020-03-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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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아스널-맨시티전, 코로나19로 연기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의 경기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아스널은 "지난달 27일 유로파리그 경기를 가졌던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구단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당시 구단주와 접촉했던 선수 및 코칭스태프 등을 경기일을 기준으로 2주간 자가 격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의 리그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고, 리그 사무국은 일정을 재조정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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