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이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다음 달까지 각국 축구대표팀의 A매치 경기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국가대표팀 경기에 선수를 내보내는 의무 규정을 우선 3월과 4월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불필요한 건강상의 위험과 경기력 불공정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3, 4월에 예정된 경기를 선수와 관중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갖춰질 때까지 연기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남미 예선이 연기된 상황에서 오늘 국제축구연맹의 권고로 당분간 모든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스포츠
전훈칠
FIFA,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까지 A매치 중단 권고
FIFA,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까지 A매치 중단 권고
입력
2020-03-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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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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