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 트루아에서 뛰는 석현준 선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레퀴프와 풋메르카토 등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트루아 구단 발표 자료를 인용해 프로팀 선수 한 명과 훈련센터의 어린 선수 한 명이 각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해당 선수가 석현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트루아 구단이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석현준을 포함한 두 선수를 즉시 격리조치하고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석현준이 처음이고 우리 축구 선수로도 첫 사례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