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첫 번째 확진자처럼 이번에도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거가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양키스는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16일 공식발표를 한 후 곧바로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를 폐쇄하고 선수들의 자가격리를 시작했지만,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자 말을 아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시범경기를 중단하고 단체훈련을 금지하는 한편 개막을 5월 중순 이후로 미뤘습니다.
스포츠
이상현
미국프로야구 2번째 코로나19 확진…2명 모두 양키스 선수
미국프로야구 2번째 코로나19 확진…2명 모두 양키스 선수
입력
2020-03-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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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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