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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뛰는 일본 여자축구선수,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거부

미국서 뛰는 일본 여자축구선수,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거부
입력 2020-03-23 15:36 | 수정 2020-03-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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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뛰는 일본 여자축구선수,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거부
    미국 프로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 여자축구 대표 출신 선수가 코로나19 우려로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을 거부했습니다.

    미국 스카이블루 소속의 일본인 공격수 가와스미 나호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일본의 FIFA 여자 월드컵 우승 주역 중 한명인 가와스미는 당시 대표팀 멤버들과 함께 오는 26일 후쿠시마현에서 시작하는 일본 내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제1주자를 맡을 예정이었습니다.

    가와스미는 현재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미국에 거주하기 때문에 자신이 일본으로 이동했을 경우 다른 선수와 팬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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