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박주린

김학범 U-23 축구대표팀 감독 "아쉽지만 차분히 지켜봐야"

김학범 U-23 축구대표팀 감독 "아쉽지만 차분히 지켜봐야"
입력 2020-03-25 16:28 | 수정 2020-03-25 16:29
재생목록
    김학범 U-23 축구대표팀 감독 "아쉽지만 차분히 지켜봐야"
    올림픽 남자축구 사상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끈 김학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림픽 1년 연기에 대해 "차분히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도쿄올림픽이 연기돼 아쉽지만 당연히 건강이 중요하기에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참가 연령 등 규정이 정리되는 것을 차분히 기다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올림픽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연령 제한이 있는 남자 축구는 올해 23세인 1997년생 선수들의 출전 가능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원두재와 이동경, 정태욱, 송범근 등 11명의 주축 선수들이 97년생인만큼 23세 이하만 출전 가능한 규정이 변경되지 않는다면 팀 전력과 선수 구성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