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연기에도 불구하고 이미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 선수들의 출전권은 유지될 가능성이 클 전망입니다.
대한체육회는 "IOC와의 회의에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은 대회가 연기되더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고 그대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출전권이 확정되지 않은 선수들의 경우엔 출전 가능 기록이나 랭킹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 IOC와 각 종목 세계연맹에서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 4주 안에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스포츠
손장훈
대한체육회 "이미 올림픽 출전권 획득 선수는 불이익 없어"
대한체육회 "이미 올림픽 출전권 획득 선수는 불이익 없어"
입력
2020-03-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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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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