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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근 입국한 5개 구단 외인 15명에 '자가 격리' 지시

KBO, 최근 입국한 5개 구단 외인 15명에 '자가 격리' 지시
입력 2020-03-26 20:37 | 수정 2020-03-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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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최근 입국한 5개 구단 외인 15명에 '자가 격리' 지시
    최근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늘자 KBO 사무국이, 최근 입국해 각 팀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에게 모두 2주간의 자가격리를 지시했습니다.

    삼성과 KT, 한화, LG, 키움 등 5개 구단 15명이 대상으로, 이들은 입국일로부터 14일간 자택이나 현재 숙소에서 자가격리한뒤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KBO는 "질병관리본부 문의결과,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있는만큼 얼마전 팀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에게 2주 자가격리 조처하는게 낫다는 권고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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