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한 달 이상 늦춰졌던 프로야구가 오늘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합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한국야구위원회는 정부의 생활방역 전환에 발맞춰 코로나 확진자 수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문체부와의 협의를 통해 다음 주부터 소규모 관중의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KBO 사무국은 심판과 1·3루 주루코치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선수들도 경기 중 침뱉기와 하이파이브 등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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