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멀티골' 주니오, K리그1 2주 연속 라운드 MVP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주니오가 2주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2라운드에서도 MVP를 수상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수원과의 경기에서 역전 결승골 포함 2골을 터뜨리면서 3대2 역전승을 이끈 주니오를 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라운드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로 2골을 넣고 주간 MVP로 선정된 데 이어 2주 연속 수상입니다.

양 팀 합쳐 5골이 터진 수원-울산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꼽혔고, 이 경기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울산은 베스트 팀에 선정됐습니다.

K리그2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안드레 루이스가 충남 아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2골을 모두 책임지며 2라운드 MVP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