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전훈칠

심수창 해설위원, "쿠에바스 논란은 해프닝…박상원은 지금처럼 던졌으면"

심수창 해설위원, "쿠에바스 논란은 해프닝…박상원은 지금처럼 던졌으면"
입력 2020-05-22 15:47 | 수정 2020-05-22 15:52
재생목록
    심수창 해설위원, "쿠에바스 논란은 해프닝…박상원은 지금처럼 던졌으면"
    프로야구 경기 도중 한화 박상원 선수를 조롱하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으로 논란이 된 KT 쿠에바스에 대해 심수창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이 큰 의미없는 해프닝이라며 박상원 역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심수창 위원은 쿠에바스가 박상원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동료와 장난친 것이 중계 화면에 노출된 것인데 별 뜻 없이 한 행동이라고 본다면서도 상대를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는 있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자신도 현역 시절 투구 도중 기합 소리를 내곤 했다는 심 위원은 박상원을 신인 때부터 지켜봤지만 기합 소리가 문제라고 느껴지기보다 오히려 최대한 투구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보였다며, 최근의 논란을 의식하지 말고 지금처럼 경기에 몰입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으면 좋겠다는 조언도 전했습니다.

    어제 수원 경기에서 KT 쿠에바스는 박상원이 투구할 때마다 기합 소리를 내자 덕아웃에서 조용히 하라는 뜻의 제스처를 취했고, 이 장면이 그대로 방송돼 야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