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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 잘못된 행동, 직접 사과할 것"

프로야구 kt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 잘못된 행동, 직접 사과할 것"
입력 2020-05-22 17:59 | 수정 2020-05-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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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kt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 잘못된 행동, 직접 사과할 것"
    프로야구 경기 도중 소리를 지르며 던지는 한화의 박상원 선수를 조롱하는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KT의 외국인 선수 쿠에바스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강철 kt 감독은 오늘 LG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쿠에바스의 행동은 잘못됐고 어제 경기 직후 수석 코치끼리 통화해 사과를 전했으며, 쿠에바스도 상대 선수가 상처 받은 걸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고 직접 영상통화를 해 사과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강철 감독은 해당 논란과는 별개로 "투구와 동시에 힘이 들어가 기합을 넣는 것은 투수 출신으로서 이해가 되지만, 타자가 공을 치려는 순간까지 영향을 주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고 선수단 내에서도 타격에 지장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쿠에바스는 어제 한화와의 경기에서 박상원이 투구하면서 소리지르는 모습에 덕아웃에서 조용히 하라는 뜻의 행동을 보였고, 상대를 조롱하는 듯한 장면이 중계를 통해 그대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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